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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옷을 고르는 것도 의지력을 소모한다.

□ 의지력이란? - “하고 싶은 마음이 없거나 하기 싫은 상황에서도 해야 할 행동을 선택하게 만드는 힘” -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. □ 예를 들면 - 쉬고 싶지만 운동하러 가는 것 - 스마트폰을 보고 싶지만 책을 펴는 것 - 화가 나지만 바로 반응하지 않고 참는 것 - 당장 편한 선택보다 나중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 - 이런 모든 행동에는 의지력이 필요합니다. □ 예전에는 의지력을 성격의 문제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- “저 사람은 의지가 강하다.” - “나는 의지가 약하다.” □ 하지만 요즘은 의지력을 근육에 비유해서 - 금세 고갈되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제한된 자원으로 인식합니다. □ 이와 관련해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이 - ‘자아 고갈’인데 - 어떤 선택이나 행동에 의지력..

자이가르닉 효과-미완의 과제가 머릿속을 차지하는 이유

ㅁ 사소한 일들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있어 - 괜히 정신이 산만해질 때가 있습니다. - 분명 지금 당장 중요한 일은 아닌데 - “아, 그것도 해야 하는데.” - “이것도 잊으면 안 되는데.” - 하는 생각들이 계속 떠오르는 것이죠., ㅁ 구소련 출신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은 - 미완의 과제는 과제가 완료될 때까지 우리의 단기 기억을 차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. - 이를 ‘자이가르닉 효과’라고 합니다. ㅁ 쉽게 말하면 -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는 일은 - 우리 머릿속에서 계속 신호를 보냅니다. - 중요한 일인지, 사소한 일인지는 크게 상관없습니다. -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- 우리의 주의를 계속 붙잡는 것입니다. ㅁ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요? - 미완의 과제를 모두 즉시 끝내야만 하는..

멀티태스킹은 효율성이 높을까?

□ 컴퓨터로 일하다 보면 멀티태스킹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. - 메신저를 확인하고 - 이메일에 답하고 -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고 - 중간중간 다른 업무까지 처리하다 보면 -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많이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. □ 저 역시 꽤 많은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. - 그런데 컴퓨터 앞에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- 식사시간에 잠시 쉬면서 돌아보면 -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. - “오늘 내가 뭘 했지?” - “중요한 과제는 해결됐나?” □ 분명 무언가 진척은 된 것 같습니다. - 메일도 처리했고 - 메시지도 답했고 - 자료도 찾아봤습니다. - 그런데 정작 핵심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□ 제가 맡고 있는 일들은 대부분 - 단순히 상식적으로 생각해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