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의지력이란?
- “하고 싶은 마음이 없거나 하기 싫은 상황에서도 해야 할 행동을 선택하게 만드는 힘”
-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.
□ 예를 들면
- 쉬고 싶지만 운동하러 가는 것
- 스마트폰을 보고 싶지만 책을 펴는 것
- 화가 나지만 바로 반응하지 않고 참는 것
- 당장 편한 선택보다 나중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
- 이런 모든 행동에는 의지력이 필요합니다.
□ 예전에는 의지력을 성격의 문제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- “저 사람은 의지가 강하다.”
- “나는 의지가 약하다.”
□ 하지만 요즘은 의지력을 근육에 비유해서
- 금세 고갈되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제한된 자원으로 인식합니다.
□ 이와 관련해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이
- ‘자아 고갈’인데
- 어떤 선택이나 행동에 의지력을 사용한 뒤
- 다음 의지적 행동을 할 힘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.
“버락 오바마나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은 오직 두 가지 색상, 즉 짙은 파란색이나 짙은 회색 정장만 입니다. 이렇게 하면 아침에 해야 하는 결정 거리가 하나 줄어들어서 정말로 중요한 다른 일에 쓸 수 있는 정신적 자원을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.”
- “제텔카스텐”, “숀케 아렌스”
□ 이 말을 들으면 조금 과장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.
- 아침에 옷 하나 고르는 게 뭐 그렇게 큰일인가 싶은데
- 생각해보면 하루는 작은 결정들의 연속입니다.
□ 문제는 정말 중요한 일은
- 보통 이런 사소한 결정들을 다 한 뒤에
- 찾아온다는 점이죠.
□ 이미 머리가 지쳐 있고 의지력이 떨어져있을 때
- 중요한 판단을 해야하고
- 감정을 참아야 하고
- 하기 싫은 일을 밀고 나가야 합니다.
□ 그러니 의지력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- 저 역시 예전에는 의지력이라는 게
- ‘화이팅’하면 계속 나오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.
□ 그런데 운동을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.
- 운동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
- 혼자 하라고 하면 계속 미루다가
- 결국 PT를 등록했습니다.
- 정해진 시간이 있고
- 누군가 기다리고 있고
- 돈도 이미 냈기 때문에
- 가기 싫어도 가게 됩니다.
□ 어떻게 보면 의지력을 구매한 셈입니다.
- 운동을 할지 말지 매번 고민하지 않도록
- 시스템을 만들어버린 것입니다.
□ 이 경험을 통해
- 의지력이 약하면 나를 탓할 게 아니라
- 의지력을 덜 쓰는 ‘구조’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.
□ 반복되는 일일수록 그렇습니다.
- 운동
- 식사
- 수면
- 출근 준비
- 독서
- 글쓰기
- 업무 시작 루틴
□ 이런 것들을 매번 마음먹고 하려고 하면
- 오래가기 어렵습니다.
- 차라리 선택지를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.
- 운동 시간을 정해두고
- 먹을 음식도 어느 정도 정해두고
- 자주 입는 옷을 정리해두고
- 아침에 할 일을 전날 미리 적어두고
- 루틴은 가능한 일정하게 하고
- 중요한 일은 가능하면 하루 중 에너지가 남아 있을 때 먼저 처리하는 것입니다.
□ 특히 나이가 들수록
- 건강이 의지력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
□ 몸이 건강하면
- 하기 싫은 일도 좀 더 버틸 수 있고
- 감정도 조금 더 조절할 수 있고
- 귀찮은 일도 시작할 힘이 생깁니다.
□ 반대로 몸이 아프거나 피곤하면
-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하던 일도 부담스럽고
- 작은 결정도 귀찮아지고
- 감정도 쉽게 흔들립니다.
-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몸이 움직이지 않습니다.
□ 그래서 의지력을 관리한다는 것은
- 단순히 정신력을 키우는 문제가 아니라
- 생활을 관리하는 문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.
□ 중요한 것은
- 의지력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
- 의지력을 덜 쓰게 만드는 것입니다.
- 아침에 옷을 고르는 일처럼 사소해 보이는 결정도
- 매일 반복되면 에너지를 씁니다.
- 그러니 반복되는 일은 가능한 자동화하고
- 선택지를 줄이고
- 시스템으로 만듭니다.
□ 그러면 정말 중요한 순간에
- 판단할 힘
- 참을 힘
- 밀고 나갈 힘을 남겨둘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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