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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시대, 생각을 쌓는 기술8 - 집중을 높이기 위한 환경 설계는 정말 필요할까?

- 핸드폰과 PC는 빠르고 편리하지만 동시에 수많은 자극을 함께 제공합니다. - 우리는 일을 하려고 앉았지만 메신저를 확인하고, 메일 처리하고, 뉴스까지 보다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 - 그렇게 2시간을 앉아 있어도 정작 중요한 일은 거의 진척되지 않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입니다.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. 집중이 계속 끊기기 때문입니다. - 눈앞에 자극이 많을수록 우리는 중요한 일보다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한 것들부터 처리하게 됩니다. - 만약 “시간은 썼는데 일이 안 된다”는 느낌이 든다면 이런 방식도 한번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. - 회의실이나 조용한 공간으로 이동합니다. - 노트 하나, 포스트잇, 펜만 들고 들어갑니다. - 노트에 지금 해야 할 ‘하나의 미션’을 적고 어떻게..

원소스 멀티유즈 전략 (OSMU)

- 미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Gary Vaynerchuk 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. - 그는 ‘콘텐츠 피라미드’ 개념을 강조합니다. - 하나의 긴 콘텐츠(유튜브, 강의 등)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짧은 콘텐츠를 수십 개로 분해하는 방식입니다. - 여기서 중요한 관점이 “체계가 돌아가면 확률게임이다” 라는 생각입니다. - 콘텐츠는 ‘홈런’이 아니라 ‘타석 수를 늘리는 게임’입니다. 많이 시도할수록 바이럴될 확률이 높아집니다. - 결국 핵심은 좋은 결과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,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반복하는 데 있습니다. - 이 과정에서 기대값이 쌓이고,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는 확률적으로 수렴하게 됩니다. - 처음부터 완벽한 컨텐츠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. - 따라서 시스템에서도 ‘초고’의 개념을 ..

44. “글을 쓰는 동시에 고쳐 쓰기를 하는 일은 위험하다”

- 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는 이유는 결국 글을 완벽하게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일 것입니다. - 저자는 첫 문장은 대충 써도 괜찮고, 조금 거칠어도 상관없다고 말합니다. - 작가가 되기 위해 몇 시간씩 문장을 붙였다 떼었다 하면 끊임없이 고쳐 쓰는 지루한 과정을 처음부터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. - 메모를 하듯 아이디어 주변을 맴돌며 자유롭게 써보세요. 다듬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. - 글을 쓰는 과정은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철길을 놓는 일과 비슷합니다. 길이 조금 어긋나도 괜찮고, 같은 구간을 다시 깔아도 괜찮습니다. 더 좋은 선로는 나중에 다시 고치면 되기 때문입니다. - “확신이 안 설 때는 그냥 다 집어넣어라”라는 말처럼, 너무 조심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먼저 써보는 것..

AI시대, 생각을 쌓는 기술7 - 내가 읽고 싶은 책은 어떻게 찾을까?

- 독서를 하고 싶어서 하기도 하지만, 꽤 많은 경우 의무감으로 하게 되기도 합니다. - ‘읽어야 한다’는 생각으로 시작한 독서는 결국 의지력을 소모하게 되죠. -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유튜브, 쇼츠, 쓰레드처럼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지금, 그런 경우는 점점 드물어지고 있습니다. 우리의 성향도 점점 ‘빠르게 소비하는 방식’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. - 그렇다면 이 변화된 환경에 맞게 독서 방식도 조금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? - 읽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 같은 주제의 책을 3-4권 정도 구매합니다. - 한 권을 읽다가 지루해지면 미련 없이 다음책으로 넘어가면 됩니다. - 굳이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. - 세 번째 책쯤 읽다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