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서/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7

원소스 멀티유즈 전략 (OSMU)

- 미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Gary Vaynerchuk 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. - 그는 ‘콘텐츠 피라미드’ 개념을 강조합니다. - 하나의 긴 콘텐츠(유튜브, 강의 등)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짧은 콘텐츠를 수십 개로 분해하는 방식입니다. - 여기서 중요한 관점이 “체계가 돌아가면 확률게임이다” 라는 생각입니다. - 콘텐츠는 ‘홈런’이 아니라 ‘타석 수를 늘리는 게임’입니다. 많이 시도할수록 바이럴될 확률이 높아집니다. - 결국 핵심은 좋은 결과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,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반복하는 데 있습니다. - 이 과정에서 기대값이 쌓이고,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는 확률적으로 수렴하게 됩니다. - 처음부터 완벽한 컨텐츠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. - 따라서 시스템에서도 ‘초고’의 개념을 ..

44. “글을 쓰는 동시에 고쳐 쓰기를 하는 일은 위험하다”

- 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는 이유는 결국 글을 완벽하게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일 것입니다. - 저자는 첫 문장은 대충 써도 괜찮고, 조금 거칠어도 상관없다고 말합니다. - 작가가 되기 위해 몇 시간씩 문장을 붙였다 떼었다 하면 끊임없이 고쳐 쓰는 지루한 과정을 처음부터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. - 메모를 하듯 아이디어 주변을 맴돌며 자유롭게 써보세요. 다듬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. - 글을 쓰는 과정은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철길을 놓는 일과 비슷합니다. 길이 조금 어긋나도 괜찮고, 같은 구간을 다시 깔아도 괜찮습니다. 더 좋은 선로는 나중에 다시 고치면 되기 때문입니다. - “확신이 안 설 때는 그냥 다 집어넣어라”라는 말처럼, 너무 조심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먼저 써보는 것..

34. “‘충분히 많은 시간이 있다’면 글을 쓸 수 있을텐데’라는 말은 우리가 곤란한 상황을 피하도록 만드는 잘못된 믿음이다”

- 고가 후미타케, 기시미 이치로의 ‘미움받을 용기’에도 비슷한 예시가 등장합니다. 어떤 사람이 글을 쓰지 않는 이유를 “바빠서 시간이 없다”라고 설명하지만, 저자는 그 말의 이면을 다르게 해석합니다. - 그 사람의 말 속에는 사실 “나는 원래 잘 쓸 수 있는 사람인데, 지금은 상황이 안 좋아서 못 쓰는 것뿐이다”라는 자기 보호가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. - 만약 정말로 글을 써 버리면 결과가 드러나고, 다른 사람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. 잘 쓰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날 수도 있죠. 그래서 사람은 ‘시간이 없다’는 이유를 내세워 아예 시작하지 않는 편을 택하기도 합니다. - 이렇게 보면 “시간이 있다면”이라는 말은 현실의 조건을 설명하는 문장이 아니라, 실패하거나 평가받을 가능성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..

31. “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함과 동시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. 즉 부담스러운 이중 과제로 글이 찌그러지는 것이다”

- 지금도 글을 조금이라도 더 잘 써서 남에게 보여주려는 마음이 드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. - 하지만 일단 초고를 써서 내 안에서 나오는 말을 받아 적는 것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. 그리고 AI가 든든하게 퇴고를 도와준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자신감이 생깁니다.

30. “글을 쓰기가 힘든 것은 백지를 앞에 두고, 듣기보다는 말하려고 애쓰기 때문이다”

- 저 역시 백지 앞에서 주제를 정해 글을 쓰려고 하면 쉽게 막히곤 합니다. - 하지만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그때그때 적다보면 훨씬 수월하게 글이 이어질 때가 많았습니다. - 무언가를 말하려 애쓰기보다는,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을 먼저 받아 적어 보세요. 그러면 글을 풀어내는 일이 훨씬 자연스럽고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.

24. “자기 이름으로 책이 출판되어야 진짜 작가야, 진짜 작가라면 집필 활동으로 돈을 벌고 생활을 하지와 같은 것을 연상시킨다.

- 저자 줄리아 카메론은 글쓰기에 너무 긴장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. 우리는 ‘작가가 된다’는 것에 지나치게 큰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 - “우리는 ‘초고’라는 개념을 잊은 채 잘 다음어진 보석처럼 자신의 글이 등장하길 바란다” - 처음부터 글을 잘 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. 그런데도 우리는 지나치게 잘 쓰려고만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. - 그래서 저는 일단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. 쓰는 것 자체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. 그리고 스스로에게 약간의 긴장을 주기 위해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려봅니다. - “‘작가’라는 틀에서 벗어나 그저 떠오르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글쓰기를 바라본다면?” - 이런 마음으로 글쓰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..

17. “이렇게 배운 대로만 하면 글쓰기는 비인간적인 활동으로 변하게 된다.”

- “대부분 사람들은 글쓰기를 조심스러워 한다” - 저 역시 글쓰기를 조심스러워합니다. 글로 어떤 주장을 하려다 보면 틀린 부분은 없는지, 논리가 비약된 것은 아닌지 쓰는 순간에도 계속 불안해집니다. - 근거가 맞는지, 그 근거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확인하기 시작하면 글의 진도는 좀처럼 나가지 않습니다. 실제로는 글을 쓰는 시간보다 주장에 대한 근거를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 - “모두들 글쓰기를 ‘완벽하게’ 하려고 한다.” - 똑똑해 보이기 위해서라기보다는, 누군가에게 글을 보여줄 때 망신당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. - 하지만 조금 힘을 빼고, 좀 더 편안하게 써보면 어떨까 합니다. - 부족한 부분은 AI에게 고치고 다듬어 달라고 하면 글을 쓸 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