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“나는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야.”
- 저 역시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.
- 가능한 한 합리적인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죠.
- 하지만 우리는 흔히 ‘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’라는 말을 듣습니다.
- 과연 이성은 감정을 이길 수 있을까요?
“쾌락 원칙이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든 내가 ‘믿고 싶은’ 것을 재확인시켜줄 증거를 찾아내고야 만다. 바로 ‘확증 편향’이다.
- “인간 본성의 법칙”, “로버트 그린”
□ ‘확증편향’이란
- 영어로 Confirmation Bias 라고 합니다.
- Confirmation : 확인, 확증
- Bias : 편향, 치우침
- 자신의 생각을 확인해주는 방향으로만 치우친 사고라는 뜻입니다.
- 쉽게 말하면
- “내 생각이 맞다는 증거만 찾는 습관” 입니다.
□ 사람은
- 어떤 말을 들어도 결국 ‘듣고 싶은 방향’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.
- 그래서 조언이 자신의 욕망과 어긋나면
- 그 조언을 받아들이기보다
- 무시할 이유를 찾아내려 합니다.
- 특히 권력이나 확신이 강할수록
- 이러한 확증 편향에 더 쉽게 빠지게 됩니다.
□ 인터넷을 보면
- 하나의 주장에 대해
- 양측 입장을 모두 뒷받침해주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- 따라서 누군가 ‘증거’를 제시한다고 해서
- 그것이 곧 옳은 판단이라고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.
□ 우리 스스로도
-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보다
- 기존 생각을 유지하는 게 훨씬 편합니다.
- 이는 ‘뇌가 에너지를 아끼려는 자동화된 판단 습관’ 때문입니다.
- 그래서 확증 편향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
-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기본적인 성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□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
- 중요한 판단을 할 때는
- 양쪽 의견을 모두 검토하고
- 일부러 최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적용해야 합니다.
- 특히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일수록
- 그것을 ‘부정하는 증거’를 먼저 찾아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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