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ㅁ 읽기는 자기 자신을 설득하는 과정
- 우리는 종종 실용서를 읽으면서 자신의 행동을 바꾸려고 합니다. 그런데 책에 나오는 사례가 현실과 잘 맞지 않거나 바로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차라리 유튜브에 있는 내용이 연습하기가 적절하다는 이야기도 듣습니다.
- 하지만 책의 내용을 굳이 그대로 따라 연습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.
- 오히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을 적어 보고,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사례를 덧붙여 쓰다 보면 그 내용이 머릿속에 더 또렷하게 남습니다. 그렇게 하면서 그 주장에 대한 이해도 자연스럽게 깊어지고, 무의식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.
- 이런 과정을 통해 그 생각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점점 쌓이면, 처음에는 하나의 문장이었던 명제가 어느 순간 내면화되어 생활 방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.
- 읽고, 자신의 의견을 쓰고, 일주일이나 한달쯤 뒤 다시 읽어보며 반론을 제기하거나 고치는 과정.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자기 자신을 설득하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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