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싶다면?
□ 사람은 흔히 감정의 동물이라고 합니다.
- 그런데 우리는 중요한 순간만큼은
- 누구보다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싶어 합니다.
- 결국 자본주의라는 게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도
-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.
□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.
- 막상 내 행동을 돌아보면
-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감정적으로 반응합니다.
- 의사결정 역시 예외가 아니죠.
“감정은 우리를 내부로 향하게 만들어 현실로부터 멀어지게 한다. 그러면 우리는 분노나 불안을 계속 곱씹는다.”
- “바깥세상을 내다보며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도 그 감정들이 마치 렌즈처럼 세상과 우리의 중간을 막고 서서 세상을 달리 보이게 만든다.”
- “인간 본성의 법칙”, “로버트 그린”
□ 그래서 중요한 순간일수록
- 지금 내가 감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인지
- 한 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□ 특히 불안이나 분노를 느낄 때
- 그 감정을 가만히 들여다보면
- 생각보다 이성적인 근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.
- 감정이 먼저 생기고
- 그 뒤에 이유를 붙이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.
“직관이 먼저 오고, 전략적 추론은 나중에 온다.”
- “바른 마음”, “조너선 하이트”
□ 고대 아테네의 정치가 페리클레스는
- 민회의 토론이 과열되면
- 그 자리를 떠나 며칠간 혼자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.
- 그렇게 감정을 가라앉히고 나면
- 비로소 ‘이성적인 판단’인 아테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.
□ 그래서 저는 결정을 내릴 때
- 가능하면 당일에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.
- 하루 정도 시간을 둡니다.
- 당일에는 확신했던 판단이
- 다음 날이 되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.
- 감정이 빠진 자리에는
- 더 많은 정보와 시야가 들어옵니다.
□ 그리고 전략을 세우기 전에
- 먼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보세요.
- 결국 결정은 내가 내리는 것이지만
- 다양한 관점을 듣고 결과를 깊이 숙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
- 페리클레스처럼 늘 차분한 정신과 열린 마음으로 판단한다면
- 여러 선택지 속에서도 균형 잡힌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.
- 실제로 그는 이러한 태도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역사적으로 손꼽히는 아테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