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I시대, 생각을 쌓는 기술9 - 물건을 쌓아놓는 것도 비용이다

ㅁ 회사에서 물품을 창고에 보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ㅁ 그런데 인원이 늘어나고 공간은 부족해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
- “사무실 한 칸을 창고로 쓰고 있는데, 이 공간의 비용은 얼마일까?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?”
ㅁ 사무실 한 칸이 대략 10평이라고 가정했을 때 관리비까지 포함하면 월 약 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. 1년이면 2400만원입니다.
ㅁ 이 숫자를 떠올리는 순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.
“창고에 있는 물건들을 필요할 때마다 새로 사더라도 이 비용보다 더 들까?”
이 질문 앞에서 ‘창고는 최소화하고, 그 공간을 더 가치있게 써야 한다’는 결론에 이르게 됐습니다.
ㅁ 이 생각은 자연스럽게 집으로 이어졌습니다.
- 1년 동안 쓰지 않은 물건을 앞으로 쓸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?
- 집이 깔끔할수록 생각도 좀 더 명확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“나는 집 안에서도 잡동사니가 널브러져 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. ~ 잡다한 것들로 채워지는 순간 선택할 것이 많아져 우왕좌왕 시간과 열정을 허투루 쓸 확률도 높아진다”
- ‘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’, ‘손웅정’
ㅁ 이 책의 문장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미 수없이 ‘정리의 중요성’을 들어왔습니다.
ㅁ 그렇다면 이번 주말,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.
- 1년 이상 입지 않은 옷,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과감하게 팔고, 나누고, 버리는 겁니다.
ㅁ 물건을 정리하는 순간 공간이 정리되고, 공간이 정리되는 순간 생각도 함께 정리됩니다.
ㅁ 어쩌면 정리는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‘생각을 더 잘하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 일’일지도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주장을 해봅니다.